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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하늘로 가는 TV타워


Kostroma 지역에 세워진 TV타워로 높이가 350m 이며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1990년대에 TV송수신을 위해 지어졌으며 거의 모든 지역역을 커버하고 있었습니다.
한번 완전히 철거된 후 다시 지어졌으며, 수년전에 케이블과 시그널 전등(항공기 충돌 방지를 위해 단 빨간 등
같은데요)을 달았다고 합니다.


처음 사다리까지는 사다리도 말라있었고, 바람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쉽게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사다리에서 부터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세번째 사다리부터 온도가 낮아지기 시작했고, 발판에 얼름이 얇게 덮여 있었습니다. 시야도 나쁘지 않아
주위깊게 보면 두명의 사람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네번째 사다리에서 부터 구름에 뒤덮이기 시작했고, 난간들 전부가 어름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5번째 사다리 거의 전부가 두꺼운 눈으로 덮여 있었으며, 구름으로 인해 더 이상 밑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최상층, 강한 바람과 제로 시야








두대의 자동차와 사람이 보이며 여섯번째 사다라에 연결된 엥커 입니다.





탑의 높이와 유명한 빌딩들을 비교한 사진입니다. (러시이라서 봐도 모르겠네요..)


ps. 내용은 더 있었는데.. 간단한 내용만 간추려서 올렸습니다.

원본은 아래 주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webpark.ru/comments.php?id=44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