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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똑똑한 개들 : 모스크바의 떠돌이 개들

올려야지 하고 즐겨찾기에 저장해놓고 그 다음날 인터넷 뉴스에서 보고
"내가 먼저 올리려고 했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유양호님이 여기에도 올리셨더라구요 .T_T
그래도 신문기사에서 볼 수 없는 사진이나 영상도 추가해서 올려봅니다.

러시아 과학자들은 모스크바의 떠돌이 개들이 더욱 더 똑똑해 졌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4발 달린 아주 오래된 인간의 친구인 개가 모스크바의 지하철을 매일 아침 이용하여
시외 지역에서 모스크바 도심까지 가는 모습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다운타운에 도착하면 그들은 이전에 개들에게서 보지 못했던 기술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기술들은 "the hunt for shawarma"로 이는 모스크바 사람들한테 유명한 동양 음식입니다.
이 사냥의 모습들은 아래와 같이 보여지는데

보통 모스크바의 복잡한 거리에 음식점(Food kiosks)이 있는데, 중년의 남성들이 핫도그와 같은
패스트 푸드를 사가지고 걸어가면서 먹습니다.  그럼 잠시 몇초 후 개들이 점프를해 사람들을
놀래키고 - 몇몇의 개들은 몰라 다가가 매우 크게 짖거나 합니다. 놀라서 떨어트린 음식들을
개들이 가져갑니다. 바로 10분후 똑같은 자리 아주 어린애가 똑같은 방식으로 자기가 먹던
음식을 떨어 트립니다. 현대의 러시아 개들은 자신만의 도시 사냥에 나서고 있습니다.



"뒤에서 사람을 놀래키는 이 방법은 모스크바에 개들에의해 걸쳐 연습되어졌습니다"
A. Poiarkov 모스크바 협회에서 생태학과 진화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가 말했으며
여기에서 주요 포인트는 누가 놀라서 음식을 떨어트리느냐 아니냐의 정의에 있으며
(아마 개들이 지속적인 연습이라는게 이 사람은 잘 놀래서 음식을 떨어트리겠다 아니겠다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개들은 똑똑한 심리학자이며 우리들보다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모스크바 생물학자는 개들이 이 행동을 습득한 것은 1990년대, 소련 체재가 붕괴되고 새로운
러시아 자본주의 단계에 들어갔을 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전의 공산주의 소유자들에 의해 과소 평가된 도시지역의 부동산의 가치를 알게 되었고
외곽에 있는 산업 시설들은 없에고 모스크바 중심부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이 중심부는 집없는 개들이 집으로 자주 사용되어 지던 지역으로 개들도 어쩔 수 없이 그들의
집과 함께 외곽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개들이 지하철을 타는 법을 배울 수 밖에
없었으며 - 아침에 중심부로 가고 다시 돌아오는, 마치 사람 처럼.


 
"때때로 개들도 지하철에 적응하는데 실수를 하지면, 하지만 그들은 연습합니다"

모스크바의 산업 혁명은 보통 개들이 쓰레기통 같은 먹이를 찾는 장소를 없에버렸고
이게 개들은 음식을 얻기위해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야만 했습니다. 그 새로운 방식이
"Shawarma hunt' 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때때로 개들은 더욱 더 매너있는 방법을 이용
합니다. 조그마한 여자 아이가 벤츠에 앉아 핫도그를 먹으면 풀숲 주의에서 귀여운 개들이
나타나 먹이는 안주고서는 못배기게 만들기도 합니다.

모스크바의 개들이 기술중에 가장 놀라운 기술은 지하철을 타고 갈때 정거장을
놓치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생물학자들은 그들의 목적지를 놓치지 않도록
해주는 시간에 대한 놀라운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기술은 파란불에 건너는 기술입니다. 모스크바 과학자들이 말하길
"그들은 색깔에 반응하지 않지만 신호등에 있는 그림을 본다"고 합니다.
또 개들은 첫차와 막차를 주로 이용하는데 이는 보통 사람들이 덜 붐비기 때문입니다.

모크바의 생태학자들이 떠돌이 개를 연구한다는 것이 우습지만 또한 떠돌이 개들은
그들의 지하철 여행중에 노는(play)하는 것또한 잊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하철문이 막 닫히기전에 꼬리가 끼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지하철로 뛰어 든다던가
하는데 "개들은 재미로 그렇게 하는 것이며, 먹이가 충분하기 때문"이라는 결론입니다.

아래에 계속 됩니다.

"인간과 비교하면 퍼스트 클래스에서 여행하고 있네요"


 
"Practice makes Perfect, True"





"바쁜날의 지하철의 멤버들"


"자기의 지하철의 기다리는 중(Waiting for the right train)"


 

"뭐? 질문이라도 있어?"
 
" 잘못된 장소라고? 우리는 아직도 뭐가 잘못된건지 아닌건지 배우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