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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에릭슨과 인텔이 만든 노트북 도둑 방지용 GPS



도서관에 가보면 가끔씩 A4 용지에 노트북 찾는 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참 안타까웠는데
에릭슨(Erisson)과 인텔(Intel)에서 개발한 노트북용 GPS 장치가 2009년 하반기에 출시 된다고 합니다.
이 장치는 리모트-SMS (Remote-SMS)로 잃어버리거나 도둑 맞은 노트북에 락(lock)을 걸 수 있게
하며 GPS 송신장치를 달아서 노트북의 위치 또한 파악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늘 생각만 했었지만 이렇게 노트북에 설치되고 핸드폰과 연동되는 장치는 처음인것 같네요.

저도 돈만 있으면 자전거에 GPS달아 놓으면 좋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
역시나 생각이 있으면 누군가는 만들어 내는군요.

수정 08.12.20 21:43

제 글이 너무 허술한면도 있고 몇몇 분들의 의견에 제 의견을 marketwire 사이트에 나온 기사를 인용해서
덧붙이자면 이 장치는 완벽한 보안을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이후 발생한 안좋은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즉 도둑 맞아서 뜯어 내면 소용없다는 얘기는 언급될 가치조차 없는것 입니다.
(그건 자동차 도난 방지가 있는데도 도난당한다는 것과 똑같은 것이되겠죠.. 도난 방지가 도난 방지를 최소화
해주지 막아주는 건 아니니깐요)

또한 여기에서 중요한건 노트북 자체의 도난도 있지만 그 안에 내부 자료에 대한 위험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정보들의 경우 그 위험도가 매우 크겠죠.

또한 인텔과 에릭슨이 여기에 서로 협력한데에는 에릭슨의 2G, 3G 모바일 기술에서 세계 일류기업으로
1억9천5백만명 이상의 가입자들을에게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니다.
즉 넓은 사용자와 망으로 이 기능을 커버할 범위가 상당히 넓어 질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SMS 기술을 이용하여 프로세서 플래폼에 메시지를 보내 잠금장치를 실행 시키면 컴퓨터
를 잠그거나 사용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부트 영역을 잠그는 것뿐만 아니라 소프웨어나
하드웨어에 의해 저장되어 있는 자료들을 암호화를 통해 삭제도 가능하며 복구도 가능합니다.
또한 노트북을 찾을 경우 잠금해제 메시지를 보내 해제 시킬 수도 있습니다.
즉 이전에 있던 기술에서 훨씬 더 진화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marketwire.com/press-release/Ericsson-NASDAQ-ERICY-929057.html